사회
내일도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4-11 23:38  | 수정 2011-04-12 00:32
<1>네, 그렇습니다.

오늘 여의도에서도 드디어 벚꽃 축제가 시작됐는데요. 이번 주가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봄 기운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중부 지방과 영동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또 한 가지, 내일은 낮 기온이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은데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날씨인만큼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영동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5도, 광주 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내일 최고>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6시 2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봄 비가 한 차례 올 것으로 보이고요, 그 밖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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