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가증권 상장사 채무지급능력 소폭 향상
입력 2011-04-11 19:20  | 수정 2011-04-11 19:30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채무 지급 능력이 지난해 소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작년 평균 유동비율이 110.9%로 전년 말보다 1.45%포인트 높았습니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유동성이 건전하다는 의미입니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태평양으로 14,505%에 달했으며 이어 S&T홀딩스가 5,8711%, 다함이텍 4,47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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