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주 영천시 고병원성 AI 발생농장과 가까운 7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8만 6천여 마리의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6일 이후 주말을 거치면서 4일간 추가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경북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반경 10㎞ 내 방역 대를 설정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 이동을 제한해 왔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경상북도는 지난주 영천시 고병원성 AI 발생농장과 가까운 7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8만 6천여 마리의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6일 이후 주말을 거치면서 4일간 추가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경북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반경 10㎞ 내 방역 대를 설정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 이동을 제한해 왔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