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이달 중순쯤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이 방한할 경우 지난해 7월 사상 첫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9개월만입니다.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오는 14일과 15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나토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뒤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전후로 한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대응과 6자회담 재개 조건을 둘러싼 교착상황을 분석·평가한 뒤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턴 장관이 방한할 경우 지난해 7월 사상 첫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9개월만입니다.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오는 14일과 15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나토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뒤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전후로 한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대응과 6자회담 재개 조건을 둘러싼 교착상황을 분석·평가한 뒤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