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대전서 카이스트 교수 숨진 채 발견
오늘(10일) 오후 4시쯤 대전시 유성구에서 카이스트 교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두달 간 해킹
현대캐피탈이 고객 정보가 두 달간이나 해킹이 됐는데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현대캐피탈 정보가 필리핀과 브라질을 거쳐 유출된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 난투극 후 사라진 교수 숨진 채 발견
장학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동료 교수와 다투다 자취를 감췄던 60대 교수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후보등록 D-2…휴일 민심잡기 총력
4·27 재보선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휴일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 최경주 마스터스 3R 공동 2위
탱크' 최경주가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맥길로이를 4타차로 추격하며, 내일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 이청용 4호 골…박주영 11호 골 폭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청용이 시즌 4호 골을,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박주영은 시즌 1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 취득세 인하 세수부족분 전액 보전
정부와 한나라당이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세수부족 예상액, 2조1,000억 원 전액을 보전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 일본 대지진 한 달…방사능 공포 여전
일본 대지진 한 달째를 맞았지만, 방사능 유출과 이어지는 여진 등 아직도 피해 복구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