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점차 맑고 화창!
입력 2011-04-10 21:45  | 수정 2011-04-10 23:51
<1>중부 지방에 비구름대가 지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곳곳에 비를 조금 뿌렸습니다.

이 비 구름대는 점차 내려와 남부 지방에도 영향을 주겠는데요.

때문에 새벽 한 때 충청이남과 강원을 비롯해 남부 지방에도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 강수 시간도 짧겠습니다.

<2>햇살은 봄을 가득 머금고 있지만, 바람이 조금 심술입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건조한 데다 특히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불씨 관리와 더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서울과 경기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강원중남부와 충청이남, 남부 지방에는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매우 짙겠고, 영동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5도, 강릉 6도, 울산 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15도, 남부 지방 1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비 소식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입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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