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3일 연평도 꽃게잡이 재개를 앞두고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내일(11일)부터 특공대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특공대원 5명씩으로 구성된 3개 팀과 각종 진압 장비를 갖춘 고속보트 1척을 동원해 연평도 근해에서 영해를 침범,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나포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공대가 파견되는 연평도 해역은 서해안 대표 꽃게 산지로 북한과 1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중국어선들이 남북 간 긴장관계를 악용해 자주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조업하는 곳입니다.
해경은 특공대원 5명씩으로 구성된 3개 팀과 각종 진압 장비를 갖춘 고속보트 1척을 동원해 연평도 근해에서 영해를 침범,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나포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공대가 파견되는 연평도 해역은 서해안 대표 꽃게 산지로 북한과 1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중국어선들이 남북 간 긴장관계를 악용해 자주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조업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