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덜란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범인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라밖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임진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한가롭게 쇼핑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총알이 날아들었습니다.
네덜란드 알펜 안덴 레인의 한 쇼핑센터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쇼핑객 6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범인도 총을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인터뷰 : 마린 스프루트 / 목격자
- "멀리서 총소리가 들렸어요. 아이들의 비명이 들리고 모두 패닉에 휩싸였어요. 총을 든 범인이 앞뒤로 왔다갔다했어요."
알펜 안덴 레인에서는 지난 2일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중국 시닝시의 한 대형 쇼핑몰이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9일) 오후 주말 쇼핑에 나섰던 쇼핑객들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구조대가 사다리차로 올라가 보지만 거대한 연기 탓에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 화재로 여성 한 명이 숨지고 12명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범인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라밖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임진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한가롭게 쇼핑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총알이 날아들었습니다.
네덜란드 알펜 안덴 레인의 한 쇼핑센터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쇼핑객 6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범인도 총을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인터뷰 : 마린 스프루트 / 목격자
- "멀리서 총소리가 들렸어요. 아이들의 비명이 들리고 모두 패닉에 휩싸였어요. 총을 든 범인이 앞뒤로 왔다갔다했어요."
알펜 안덴 레인에서는 지난 2일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중국 시닝시의 한 대형 쇼핑몰이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9일) 오후 주말 쇼핑에 나섰던 쇼핑객들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구조대가 사다리차로 올라가 보지만 거대한 연기 탓에 구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 화재로 여성 한 명이 숨지고 12명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