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차, 미 준중형차 판매 첫 1위
입력 2011-04-10 08:33  | 수정 2011-04-10 11:17
현대기아차가 지난 1분기 미국 준중형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준중형급 시장에서 신형 아반떼와 쏘울 등의 인기에 힘입어 총 8만 1천 428대를 판매해 8만 1천418대를 판매한 도요타를 근소한 차로 앞섰습니다.
미국 준중형급 시장은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이 연간 각 3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일본 업체들이 주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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