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0대 남성이 경기 도중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12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인근에서 마라톤 하프 코스에 참가해 달리던 51살 강 모 씨가 갑자기 쓰려졌습니다.
강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마라톤 주최 측은 강 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9일) 오전 12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인근에서 마라톤 하프 코스에 참가해 달리던 51살 강 모 씨가 갑자기 쓰려졌습니다.
강 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마라톤 주최 측은 강 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