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주택 화재…주민 1명 중상
입력 2011-04-09 19:15  | 수정 2011-04-09 19:23
오늘(9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5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층 내부 방 하나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1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열기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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