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무인 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서 정지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호장애로 열차운행이 최대 12분 늦춰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늘(9일) 오전 5시 16분쯤 부산도시철도 4호선 안평역에서 출발하려던 미남행 열차에 신호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구간 열차의 운행이 5분에서 12분까지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신호장애 뒤 기관사와 안내요원을 투입해 수동으로 열차를 운행했으며, 신호장애가 복구된 오후 1시 10분부터는 무인 자동운전방식으로 다시 전환해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늘(9일) 오전 5시 16분쯤 부산도시철도 4호선 안평역에서 출발하려던 미남행 열차에 신호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구간 열차의 운행이 5분에서 12분까지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신호장애 뒤 기관사와 안내요원을 투입해 수동으로 열차를 운행했으며, 신호장애가 복구된 오후 1시 10분부터는 무인 자동운전방식으로 다시 전환해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