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천서 남성 3명 승용차 안 동반자살
입력 2011-04-09 17:33  | 수정 2011-04-09 17:43
충북 제천에서 38살 소 모 씨와 30살 정 모 씨, 28살 유 모 씨 등 남성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이 숨진 차량은 렌터카로 이들 일행을 발견한 사람도 렌터카 업소 직원이었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차량 안에서 연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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