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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2득점…팀도 대승
입력 2011-04-09 15:43  | 수정 2011-04-09 15:47
무안타로 침묵했던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안타와 볼넷으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추신수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9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때렸고 볼넷도 1개를 골라내며 2득점을 올렸습니다.
시즌 타율은 0.111로 올랐으며, 팀도 12대 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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