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어제 내린 비, 전국에서 요오드 검출
어제 내린 빗물을 채집해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고 세슘은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검출됐습니다.

▶ 일본 또 강진…3명 사망·130여 명 부상
어젯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정전이 일어나면서 신칸센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물로 채워 수장 검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을 복구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원자로 안팎을 물로 채워 수장시키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불순세력이 방사능 불안 조성" 발언 파장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방사능 우려와 관련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불순세력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청장실 아홉 달 찻값 590만 원"
전국 지방경찰청장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여전히 불분명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지방경찰청장의 업무추진비 가운데는 아홉 달에 찻값만 590만 원이나 드는 것도 있었습니다.

▶ 이건희 "평창올림픽 유치 가능성 커져"
런던을 방문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 현빈, 홍보병으로 해병대사령부 배치
배우 현빈이 해병대 사령부에 배치됐습니다.
해병대 측은 자원입대한 배우 현빈이 오늘 사령부의 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황사 한반도 통과…주말 내내 포근
남부지방 상공에 머물렀던 황사는 이미 우리나라를 빠져나갔습니다.
주말은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17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