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위 신고로 보험금 수천만 원 타낸 사기꾼 일가족
입력 2011-04-08 10:11  | 수정 2011-04-08 11:49
여러 개의 손해보험에 가입한 뒤 일부로 교통사고나 상해사고를 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34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4차례 허위 사고 신고를 해 모두 5천3백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50살 유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 일당은 부모·형제 관계로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난간으로 밀어버리고 고라니가 뛰쳐나와 사고가 났다고 거짓말을 해 3천7백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또 지난해 10월엔 폭행을 당해 늑골이 골절되자 길을 걷다 미끄러진 것처럼 꾸며 보험금 650만 원을 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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