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의회가 35세인 아티페트 자흐자가(35)를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자흐자가는 의회에서 열린 투표에서 반대 없이 80표를 획득, 코소보 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자흐자가는 하심 타치 총리 측과 지난 2월 대통령으로 선출됐던 기업인 베그젯 파콜리, 야당 코소보 민주연맹 대표인 이사 무스타파 간 타협을 통해 나온 후보였습니다.
코소보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여당 후보로 나온 파콜리가 대통령으로 선출됐을 당시 야당의 보이콧으로 투표 참석 의원 수가 정족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선거가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자흐자가는 의회에서 열린 투표에서 반대 없이 80표를 획득, 코소보 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자흐자가는 하심 타치 총리 측과 지난 2월 대통령으로 선출됐던 기업인 베그젯 파콜리, 야당 코소보 민주연맹 대표인 이사 무스타파 간 타협을 통해 나온 후보였습니다.
코소보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여당 후보로 나온 파콜리가 대통령으로 선출됐을 당시 야당의 보이콧으로 투표 참석 의원 수가 정족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선거가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