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4-08 02:49  | 수정 2011-04-08 02:50
▶ 일 미야기현 강진…쓰나미 경보는 해제
어제저녁 11시 32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지만, 곧 해제됐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방사능 비…제주 방사능 농도 6배
어제 전국에 내린 비 가운데 제주도에 내린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지난 4일 내린 빗물보다 방사능 농도가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름 값 어제부터 인하…주유소 '혼선'
정유사들이 어제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공급 가격을 ℓ당 100원씩 내렸습니다.
하지만, 주유소 대부분에서는 아직 기름 값을 내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 주유소협회 "1~2주 내 가격 인하 어려워"
기름 값 인하와 관련해 한국주유소협회는 인하되기 이전에 구입한 기름의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향후 1~2주 뒤에나 기름 값을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 논란
과학벨트위원회가 어제 첫 회의를 가진 가운데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놓고 분산배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현재 확정된 정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국방위 진출 무산
어제(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예상과 달리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국방위 진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 허위계약서 작성 적발 때 양도세 부과
국세청은 오는 7월부터 부동산을 사고팔 때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면 비과세대상이라도 양도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 카이스트 학생 또 자살…올해만 네 번째
어제(7일) 오후 인천시 만수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카이스트 휴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이 학교 학생 4명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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