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완성 항공모함 사진 첫 공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이 건조 중인 첫 항공모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웹사이트에서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만들고 있는 새로운 항공모함 비랴그호의 사진 20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항공모함은 중국이 1998년 우크라이나에서 도입한 옛 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인 바랴그호를 10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개조하는 겁니다.
신화통신은 개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관영매체가 항공모함 건조한 사진을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