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 대신 합동위령제를 제안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 대표 5명은 오늘(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사무소에서 이장단 협의회와 임진각 상인회 대표 등을 만나 이 같은 안을 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는 대신 김일성 주석 생일인 오는 15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열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산읍 주민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임진각 망배단에 집회신고를 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7일) 협의에서 빠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 대표 5명은 오늘(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사무소에서 이장단 협의회와 임진각 상인회 대표 등을 만나 이 같은 안을 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는 대신 김일성 주석 생일인 오는 15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열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산읍 주민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임진각 망배단에 집회신고를 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7일) 협의에서 빠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