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국과위, 과학발전에 획기적 계기"
입력 2011-04-07 16:17  | 수정 2011-04-07 16:33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에 참석해 "국과위가 대한민국 과학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과학자들은 자기 분야에 대해서만 얘기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융합시대로서 공직자들은 소속 부처에서 파견 나온 사람처럼 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조직이 융합되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국과위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과위는 대통령 직속의 상설 행정위원회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관제탑 역할을 맡게 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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