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선관위, 현직 의원 위해 음식물 제공 적발
입력 2011-04-07 15:37  | 수정 2011-04-08 07:52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국회의원을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의원 비서관 46살 김 모 씨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씨 등은 A 국회의원이 속한 정당의 면 지역 당원협의회장들과 공모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 활동보고회를 열고 주민 100여 명에게 22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음식물을 받은 100여 명에 대해 모두 5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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