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지난달 물동량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40만 1천 개를 기록해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물동량은 작년 3월 물동량보다 17.1% 증가했으며, 수출입화물은 지난해 3월 처리실적보다 19.8%, 환적화물은 13.5% 늘어났습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경기 회복에 힘입어 부산항의 최대 고객인 중국과 미국의 물동량이 늘어난데다 러시아와 인도 같은 신흥 개발국의 수출입화물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40만 1천 개를 기록해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물동량은 작년 3월 물동량보다 17.1% 증가했으며, 수출입화물은 지난해 3월 처리실적보다 19.8%, 환적화물은 13.5% 늘어났습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경기 회복에 힘입어 부산항의 최대 고객인 중국과 미국의 물동량이 늘어난데다 러시아와 인도 같은 신흥 개발국의 수출입화물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