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들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줄어
입력 2011-04-07 15:24  | 수정 2011-04-07 15:26
올해 들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분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은 119건, 사망 1명, 부상 129명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발생은 35%, 사망은 66%, 부상은 3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속 건수는 지난해 4분기 2만 3천여 건에서 올해 3만 9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올해 1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3월 개학철에는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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