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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스리그 우승컵, 첫 한국 공개
입력 2011-04-07 14:49  | 수정 2011-04-07 18:0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 이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 공식 스폰서인 '하이네켄'은 "한국에서 챔피언스리그 열기가 높아 트로피를 공개한다"며 "아시아에서 트로피가 공개되는 곳은 말레이시아와 태국, 홍콩과 한국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네켄은 유럽 외 지역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인기가 높다고 판단해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와 남미에서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행사에 참석한 네덜란드 출신의 축구스타 브롱크호르스트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게 자신의 축구인생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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