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시향, 유니버설 뮤직과 음반발매 계약
입력 2011-04-07 14:19  | 수정 2011-04-07 14:25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아시아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유니버설 뮤직과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장기 음반발매 계약을 마쳤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서울시향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2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조건으로 전 세계에 음반을 낼 수 있으며, 첫 음반은 내년 하반기에 발매됩니다.
현재 서울시향은 정명훈 예술감독과 함께 드뷔시와 말러 교향곡 1번과 2번 등의 녹음을 끝내고 마스터링 작업 중에 있습니다.
독일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은 세계 최대 음반사이자 전 세계 클래식 음반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입니다.

[오상연 / 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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