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유류세 인하 등 여러 방안 검토"
입력 2011-04-07 14:17  | 수정 2011-04-07 16:0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의 유류세
인하 요구에 대해 "여러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해 "유가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세금 조정 시 조정한 만큼 유가 인하에 도움이 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가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 1분기까지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4월 이후 물가는 상당히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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