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원전 사고, 스리마일과 체르노빌 중간 수준"
입력 2011-04-07 13:41  | 수정 2011-04-07 13:46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사고와 미국 스리마일 아일랜드 사고의 중간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빈에 소재한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아일랜드 사고보다 더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1986년 체르노빌 사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충분한 관련 자료를 받아 내린 평가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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