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민서와 가수 전진이 열애 7개월만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해지나 전진 소속사 측에서 앨애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채민서는 7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진과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얼마전까지 드라마를 찍고, 스타화보를 찍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진은 공익근무요원이라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오해를 풀어야하는데 서로 바쁘다보니 소홀해 졌던 것 같다”고 서로간의 작은 오해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둘 다 쿨한 스타일이라 별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이들은 압구정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지만 결국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전진 소속사는 채민서와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는데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와 당혹스럽다”며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두 사람이 친구 사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