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원내대표 "과학벨트 입지선정 결정사항 없어"
입력 2011-04-07 09:57  | 수정 2011-04-07 10:10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교과부 장관과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교과부는 전혀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과학계 소견과 의원들이 건의하는 것은 방사성 고준위 폐기물 입지 선정을 빨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매뉴얼대로 하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LH공사 이전 문제에 대해 "LH 본사가 가지 않는 곳에 상응하는 대가를 정부가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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