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 자재 상습 절도한 모자 붙잡혀
입력 2011-04-07 08:08  | 수정 2011-04-07 08:14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온 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25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 씨의 어머니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5일 오후 6시쯤 여주군 한 공사장에서 20만 원 어치의 전선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모두 9차례에 걸쳐 여주지역 농지와 공사장에서 500만 원 어치의 공사자재, 농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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