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경숙 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가 영문판으로 미국 독자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미국의 유명 문학 출판사인 크노프를 통해 출간된 이 책은 국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10만 부가 출간됐고 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에 이미 2쇄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맨해튼 한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회에서 신 씨는 "이 책의 영문판이 자신은 물론 한국 문학으로도 미국에 내리는 첫눈일 것"이라며 "이 첫눈 위로 아름다운 눈들이 쌓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초대형 서점 체인인 반스앤 노블은 여름 신작 15개 가운데 하나로 신 씨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정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문학 출판사인 크노프를 통해 출간된 이 책은 국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10만 부가 출간됐고 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에 이미 2쇄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맨해튼 한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회에서 신 씨는 "이 책의 영문판이 자신은 물론 한국 문학으로도 미국에 내리는 첫눈일 것"이라며 "이 첫눈 위로 아름다운 눈들이 쌓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초대형 서점 체인인 반스앤 노블은 여름 신작 15개 가운데 하나로 신 씨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