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상률 비리' 주정업체 관계자 소환
입력 2011-04-06 11:33  | 수정 2011-04-06 11:40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검찰이 오늘(6일) 주정업체 D사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이들 주정업체는 지난 2009년부터 한상률 전 청장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한 전 청장과 자문계약을 맺은 배경과 당시 정황에 대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국제갤러리 대표 이 모 씨도 귀국하는 대로 소환해 학동마을 그림의 유통경로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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