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65세 이상 인구 100만 명 첫 돌파
입력 2011-04-06 05:57  | 수정 2011-04-06 09:14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서울의 고령인구는 100만 2천77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 전체 인구의 9.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서울의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까지 5년간 26만 6천868명, 연평균 5만 3천373명씩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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