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경북 경산시 공무원 자살사건 감찰
입력 2011-04-05 23:59  | 수정 2011-04-06 03:41
'검찰 수사 과정에서 폭행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경북 경산시 공무원 김 모 씨 사건에 대해 대검찰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 씨를 수사해 온 대구지검 특수부에 감찰1과 직원들을 급파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산시청 인사비리를 수사하던 대구지검 특수부에서 조사를 받아왔으며, 그제(4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남긴 유서에서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 등에 따르면 김 씨는 A4용지 25장 분량의 유서에서 "뺨을 3차례 맞은 뒤에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가슴을 쥐어박혔다", "욕설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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