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한 '한식'…모레 전국 많은 비
입력 2011-04-05 22:51  | 수정 2011-04-05 22:53
<1>오늘 서울의 낮 기온 17.1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한식인 내일까지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대구의 경우 22도, 서울은 18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입니다.


내일 성묫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각별히 산불 예방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2>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은 약 20~70밀리미터가 예상되는데요.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황사가 남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5도, 부산 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 서울 18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지방 2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모레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내일 서울과 도쿄, 베이징은 하늘이 맑겠습니다.

하노이에서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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