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발전축 도심·강남·여의도 3원화
입력 2011-04-05 17:25  | 수정 2011-04-06 05:32
서울시가 세계 5위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심과 강남 2개로 나뉜 경제 발전축을 여의도·영등포역 일대를 추가한 3개 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20년간 도심과 강남, 여의도·영등포 등 3곳을 경제발전 '3핵'으로 전하고, 서울시내에만 한정된 도시계획을 경기와 인천을 아우른 광역 대도시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래상을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 서울'로 설정하고 도심과 강남, 여의도·영등포 등 3개 지역이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도록 했습니다.
또 용산,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은 '3부핵'으로 정해 '3핵'의 기능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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