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대지진] 원전 앞바다 최고 기준치 750만 배 요오드 검출
입력 2011-04-05 17:18  | 수정 2011-04-05 19:03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기준치의 500~750만 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고농도의 오염수는 2호기 취수구 근처의 전력케이블 보관시설에 있는 틈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 이처럼 오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은 콘크리트와 톱밥, 신문지 등을 동원해 고농도 오염수 유출을 차단하려 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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