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박찬호가 개막전 선발등판이 불발됐습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박찬호와 경쟁하던 기사누키 히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그동안 개막전 선발로 박찬호와 기사누키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박찬호가 시범경기에서 계속된 보크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기사누키를 선택했습니다.
기사누키는 지난해 요미우리에서 이적해 10승(12패)을 기록한 우완 투수로 프로데뷔 9년 만에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박찬호와 경쟁하던 기사누키 히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그동안 개막전 선발로 박찬호와 기사누키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박찬호가 시범경기에서 계속된 보크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기사누키를 선택했습니다.
기사누키는 지난해 요미우리에서 이적해 10승(12패)을 기록한 우완 투수로 프로데뷔 9년 만에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