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공기업 작년 성과급 1천257억 원
입력 2011-04-05 15:40  | 수정 2011-04-05 15:56
서울시의회 공석호 의원은 '서울시 산하 공기업채무와 성과급 지금 현황' 자료를 인용해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등 5개 공기업의 작년 성과급 지급액이 총 1천257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물공사가 1인당 평균 904만 원, 총 22억 원을 지급해 가장 많았으며, SH공사는 1인당 평균 846만 원, 총 52억 원을 줘 2번째로 많았습니다.
작년 말 이들 기업의 부채 총액은 15조 8천억 원이었으며, 이자 비용만도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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