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55개 지정
입력 2011-04-05 12:01  | 수정 2011-04-05 12:33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을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됩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은 지난해 53개보다 2개가 증가했으며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부터 분리되는 대우건설 등이 새로 지정됐고 현대자동차 그룹으로 편입된 현대건설 등은 제외됐습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평균 자산총액은 30.7조 원으로 지난해 27.8조 원보다 2.9조 원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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