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원내대표 "민생 추경 예산 편성"
입력 2011-04-05 11:59  | 수정 2011-04-05 13:39
【 앵커멘트 】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정치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생 예산 추가 편성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민주당 원내대표
- "이명박 정권은 4대강예산, 형님예산, 영부인예산을 날치기 처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를 복원해야 합니다."

반값등록금, 구제역 축산농가 지원, 비정규직 지원을 위해서도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취득세 인하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득세가 지방세원이라는 점에서 취득세 인하는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로 이어진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규정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민주당 원내대표
- "누가 뭐래도 국정은 파탄 나 있고 이명박 대통령은 실패한 대통령입니다. 실패한 국정에 대한 총체적 책임은 바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그러면서 재보선이나 정권 재창출에 관여하지 말고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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