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0년간 양치안한 20세 얼짱 '누렁이녀' 화제
입력 2011-04-05 11:33  | 수정 2011-04-05 11:46

10년간 양치질을 하지 않은 20살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5일 밤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현해 자신이 10년동안 양치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10살 때 어머니가 이를 닦아준 이후 20살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이를 닦지 않았다고 말했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털털한 모습을 모인 이 여성은 다른 사람들이 입속을 보는 것도 아닌데 양치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음식물들이 내 치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며 이를 닦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근찬 PD는 "동료 직원의 제보로 출연한 이 여성은 제작진은 물론 베테랑 MC들조차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강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냄새가 전해지지 않는 TV라서 다행이다”, 입에서 냄새나도 귀엽다”, 얼굴은 귀여운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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