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주식펀드 유출 3천억대로 급증
입력 2011-04-05 11:27  | 수정 2011-04-05 14:57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천억 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3천246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자 12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고, 유출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33억 원이 순유출돼 6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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