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월간 판매 대수가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44.9% 증가한 1만 290대로 집계돼 자동차 시장이 개방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982대로 메르세데스-벤츠 1천712대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2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폴크스바겐 888대, 아우디 857대가 3, 4위에 올랐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44.9% 증가한 1만 290대로 집계돼 자동차 시장이 개방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982대로 메르세데스-벤츠 1천712대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2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폴크스바겐 888대, 아우디 857대가 3,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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