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은 어제(4일) 오후 당·정·청 회동을 하고 금융기관과 대부업체의 금리 상한선을 39%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심재철 당 정책위의장은 "이자율 상한선을 39%로 낮추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자제한법을 개정할 수도 있고 시행령을 개정해 적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구 당 정책위부의장도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39%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서민특위에선 여전히 이자율을 30%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재철 당 정책위의장은 "이자율 상한선을 39%로 낮추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자제한법을 개정할 수도 있고 시행령을 개정해 적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구 당 정책위부의장도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39%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서민특위에선 여전히 이자율을 30%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