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여주군의 남한강 수변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돈구 산림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학생 대표 등과 함께 남한강 인접 2.8ha(헥타르)의 수변에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행사 참가자와 함께 각자의 사연을 담은 글과 그림을 넣은 타임캡슐을 묻었으며, 이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31년 식목일에 개봉하게 됩니다.
청와대는 숲을 도심과 강변 등으로 확대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강변에서 식목행사를 했으며,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이돈구 산림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학생 대표 등과 함께 남한강 인접 2.8ha(헥타르)의 수변에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행사 참가자와 함께 각자의 사연을 담은 글과 그림을 넣은 타임캡슐을 묻었으며, 이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31년 식목일에 개봉하게 됩니다.
청와대는 숲을 도심과 강변 등으로 확대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강변에서 식목행사를 했으며,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