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관상용 새우를 훔친 30대 새우 애호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55분쯤 남양주시 40살 김 모 씨의 집에서 수족관 안에 있던 관상용 새우 레드비 슈림프 17마리를 뜰채로 떠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관상용 새우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김 씨와 친분을 쌓은 뒤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가 훔친 관상용 새우는 한 마리에 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55분쯤 남양주시 40살 김 모 씨의 집에서 수족관 안에 있던 관상용 새우 레드비 슈림프 17마리를 뜰채로 떠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관상용 새우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김 씨와 친분을 쌓은 뒤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가 훔친 관상용 새우는 한 마리에 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