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더 포근 …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4-05 07:37  | 수정 2011-04-05 08:42
이제 아침에도 제법 바람이 부드러워서 춥다는 느낌보다는 봄기운이 더 나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기온 역시 크게 올라 어제보다도 더 따뜻하겠는데요.
청주는 19도, 영월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게다가 전국 대부분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와 충북 북부, 일부 영남은 특히 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5도, 부산은 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전주와 광주 19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해상>서해와 남해 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남해 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금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기온은 여전히 높아서 포근함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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