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모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개발업체가 1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사가 4개의 광고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보고 이 업체 사무실과 자금담당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자금 흐름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A 사가 프로야구 선수들 이름과 사진 독점사용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간부에게 로비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검찰은 A 사가 4개의 광고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보고 이 업체 사무실과 자금담당자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자금 흐름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A 사가 프로야구 선수들 이름과 사진 독점사용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간부에게 로비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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